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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첩

240103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런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어떤 불안감도 없다. 230828
단단하고 진지하다. 그 안에는 위트가 있다.230906 붓질과 물감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면 비로소 그림이 된다.
돋보기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희끄무레한 빛에 흠칫 긴장한다. 이상한 존재일리가 없다고 위안하며 붓질을 멈추지 않지만 이내 확인하곤 안도 한다.
그림에 대해 할 말이 없다. 그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230914
가급적 침묵 하자. 231116
192,30년대를 살아가는 느낌으로 산다.
나는 모더니스트 인가보다. 컨템포러리를 지향한적도 있었지만 맞지 않은가 보다. 이제 아나키로 산다. 231209
삶이 무거워 그림은 좀 가볍게 한다. 그래서 습식기법으로 바꾼다. -시멘트 사용 안하는 하찮은 이유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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