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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022 더보기
220804 박제가 된 작업은 하지 않는다. 미술이 미술일때를 그림이 그림일때를 아는것이 핵심이다. 220216 어느날은 달이 두개로 보였다. 220307 콰과과광 가끔 그림을 뒤집어서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220327 큰 달항아리 하나 그려 본다. 220401 누군가 최근 내 전시를 보고 정확하진 않지만 50,60년대?의 페인팅적인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모더니즘의 시대를 관통하고 살아온 내 작업에서 그런 느낌이 나는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의식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레 몸에 뵈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1920,30년대를 지나 70,80,90년대의 몹시 힘들었지만 그래도낭만적이었던 그 시대가 가끔은 그립다. 220404 추상은 이상한 형태의 대화라던데 나는 그 이상한것들을 익숙하고도 낯선것.. 더보기
220131 트랜드는 항상 있었고 나와 맞는 트랜드의 파도가 오면 잘 올라타면 된다.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트랜드의 파도를 기다리면 된다. 211118 더웠던 어느날인가 그림위에 그어진 선들과 푸른 색면이 수평선과 방파제로 보였다. 그 엉뚱한 상상은 고향 가는길이 되었고 그렇게 시작됐다. 내게 영감과 상상력을 깨워 주는 바000, 키00, 호00 선생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ㅋㅎ 211202 어디에도 억매이지 않는 조금은 무심한 태도로 작업한다. 211206 작업과 타협하지 않는다. 211213 괜찮지 이정도면 이라는건 없다. 정신차리라! 항상. 처음처럼. 오롯이 집중하고 천천히 채운다. 그러면 섬세하게 색들이 자리를 잡는다. 한걸음 더 나아간다. 언젠가는 나의 것이 되리라는 바램으로... 더보기